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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의 환경영향 개요
- 물 사용량: 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대부분의 섬유 생산에 많은 물이 필요함.
- 탄소 배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공정(섬유 생산, 염색, 운송 등)에서 온실가스 배출 발생.
- 화학물질 사용: 염색, 가공 과정에서 다량의 화학물질 사용 → 수질 오염 발생.
- 미세섬유 오염: 합성섬유(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세탁 시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됨.
소재별 환경영향
소재 | 물 사용량 (ℓ/1kg) |
탄소 배출량 (kg CO₂e/1kg) |
기타 환경 영향 |
면 (Cotton) | 약 10,000ℓ | 3.0~3.8kg | - 살충제, 제초제 사용 → 토양 및 수질 오염 - 지속 가능 면(유기농 면)은 화학물질 사용 ↓ |
폴리에스터 (Polyester) | 약 20ℓ | 5.5kg | - 석유 기반 원료 사용 → 탄소 배출↑ - 세탁 시 미세플라스틱 배출 |
나일론 (Nylon) | 약 150ℓ | 5.4kg | -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N₂O) 배출 ↑ - 화학처리 과정에서 수질 오염 가능성 |
비스코스(레이온) (Viscose, Rayon) | 약 5,000ℓ | 2.1~2.5kg | - 나무(펄프) 기반 섬유지만, 제조 과정에서 화학물질(황산 등) 사용 ↑ - 지속 가능 공급망이면 환경 영향 ↓ |
울 (Wool) | 약 150,000ℓ | 20.0kg | - 양 사육 과정에서 메탄(CH₄) 배출 ↑ - 물 사용량이 매우 높음 |
대나무(바이오섬유) (Bamboo, Lyocell) | 약 500ℓ | 1.8~2.0kg | - 상대적으로 지속 가능하지만 가공 시 화학물질 사용 가능 |
- 일반적으로 면은 화학섬유가 아니고 자연에서 유래되며 나일론이나 폴리에 비해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목화 재배 과정부터 염색까지 엄청난 양의 물을 사용하게 된다.
- 울 소재 또한 자연에서 유래된 섬유이지만 양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 및 물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환경영향을 줄이는 방법
- 지속가능한 소재 선택: 유기농 면, 재생 폴리에스터, 리오셀(텐셀) 등 친환경 섬유 선택.
- 의류 사용 기간 연장: 옷을 오래 입으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음.
- 세탁 방식 개선: 낮은 온도에서 세탁하고, 세탁망(미세섬유 필터 사용) 활용.
-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헌 옷을 기부하거나 재활용 소재로 만든 옷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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