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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탄소세 도입 국가별 비교 :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탄소세는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한 정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탄소에 가격을 부과하는 제도는 시장 참여자들이 비용으로 인식함으로써 경쟁시장에서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비용최소화의 효율성을 탄소배출에서도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각국의 탄소저감정책을 준비할 때 탄소가격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 경제 구조, 산업 특성, 정치적 상황에 따라 탄소세 정책의 성공과 실패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2021년 기준 탄소세를 운용하는 27개국은 유럽에서 19개국, 중남미 4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북미 1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19개국 중에는 EU 회원국 13개국과 비 EU 회원국 6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 더보기
음식쓰레기 감축 앱 기반 서비스 소개 팔리지 않은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앱 기반 서비스 세 개를 소개한다. Too Good To Go(덴마크) ∙ Karma(스웨덴) ∙ ResQ Club(핀란드)는 지역 식당, 빵집, 식료품점에서 폐기하기 아까운 식품들을 정가 대비 30-50%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투굿투고는 식량구조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소비자들의 인식 증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날짜 라벨링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카르마는 스웨덴 최대의 호텔체인 및 대형마트 등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한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ResQ Club은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모션 툴로도 인식되면서 빠르게 가맹점을 모집했다. 세 가지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Too Good To Go덴마크의 Too Good To Go 서.. 더보기
음식폐기물 관리 혁신사례 : 린패스, 어글리어스, 업박스 소개 음식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앱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상용화되고 있다. 그중 린패스(Lean Path)와 어글리어스(UglyUs), 업박스(Upbox)를 소개한다. 린패스는 데이터를 통해 낭비되는 지점을 파악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어글리어스는 신선한 음식임에도 모양이나 크기 때문에 버려지는 농산물을 가정에 보내주는 형태로 음식폐기물을 줄인다. 업박스는 음식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잔반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린패스 (Lean Path)인공지능을 활용한 쓰레기 인지기술로 카메라가 달린 저울을 통해 버려지는 식재료의 종류와 무게를 모니터링하고, 보관 중 폐기되었는지, 조리과정 중에 손실되었는지, 남긴 음식인지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감축방법을.. 더보기
생태적 배낭과 금의 진짜 무게, 생태배낭 계산법, 줄이는 방법 생태배낭(ecological rucksack)이란?특정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관련된 모든 물질의 전체 무게에서 그 제품의 무게만을 뺀 값을 의미. 특정 제품, 서비스, 혹은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주로 지속가능성과 환경영향평가에서 사용되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환경으로부터 사용된 자원의 총량을 측정한다. 즉, 생태배낭은 우리가 소비와 생산 과정에서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개념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다. 생태배낭 정의 우리는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건물을 짓고 소비를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맛있는 것을 먹고 필요 이상의 옷과 가방을 구입하고 즐거움을 위해 이런 저런 것들을 소비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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